기후위기 취약계층 복지정책 확대 필요-강원도민일보 2023.07.03

명륜종합사회복지관, ESG 복지경영동행 심포지엄 개최

명륜종합사회복지관, ESG 복지경영동행 심포지엄 개최

▲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케어 공동체 구축을 위한 ‘ESG 복지경영 동행 심포지엄’을 열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복지 정책 전환 및 관심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명륜 종합 사회 복지관은 3일 원주시청 다목적 홀에서 기후 위기 관리 공동체 구축을 위한 “ESG복지 경영 동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복지관이 올해 ESG복지 경영의 일환으로서 실시한 기후 위기 관리 공동체를 위한 조사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현장에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선 윤·희철 한국 지속 가능 발전 센터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서”원주시 사회 복지 현장 실태 및 욕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역 복지관, 장애인 단체 그린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 심층 면접 결과 시민들에 미치는 기후 위기의 영향에 대해서 대다수가 사회적 약자가 희생될 문제에 동의하고, 기후 위기의 영향은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문제에서 출발한다고 진단했다.특히 빈곤층·취약 계층의 “락후한 주거 환경 개선”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지만 저소득층의 대다수가 임대 형식으로 거주, 실질적 개선이 어려운 만큼 이를 근본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어 사회 복지 실천 현장에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서 현재 교육·캠페인 중심의 정책 변화를 주는 등 적절한 정책 결정과 예산 분배, 기후 변화에 취약하지만 관련 정보 취득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학습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지방 자치 단체장의 정책적 관심도 요구됐다.

▲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케어 공동체 구축을 위한 ‘ESG 복지경영 동행 심포지엄’을 열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윤 센터장은 “기후 위기 취약 계층의 개념을 다양한 상황에 따라정립, 각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이라며”특히 『 기후 위기 관리 공동체를 위한 사회 복지 종사자의 역할 정립 』, 『 프로그램 성과 및 평가 기준 마련 』, 『 지속적인 기후 위기 프로그램 개발 및 욕구 조사 』, 『 기후 위기 관리 매뉴얼 제작 』 등 크게 4개 영역에서 구체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승희 복지관 부장은 복지관의 “마을 전체가 기후 위기 대응 동행 프로젝트”실천 사례 소개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김·민재 포천시 종합 사회 복지관 총괄 과장은 ESG경영을 복지관 전반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원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도 행해졌다.박·현숙 관장은 “ESG복지 경영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로서 “이런 공론의 장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기후 위기는 취약 계층#지역 사회#사회적 약자#환경 출처: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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