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미에게서 구입한 생활 아이템 2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채를 일정한 모양으로 자를 수 있는 슬라이서와 전동 후추 그라인더 입니다~!!나는 개미와 친하지 않지만 남편은 개미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해요.매일 밤 들여다보니 이번엔 제 집안일까지 사주셨네요~^^
서진 시즌2 멕시코편으로 김밥을 만들 때 오이와 당근을 채썰 때 이런 모양의 채칼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진이 슬라이서 검색해봤는데 오이랑 당근이 얼마나 예쁘게 잘려서 던지니 이끼가 너무 예뻤어요.
서진이 슬라이서 같은 제품이 아니라 모양과 색상만 비슷한 제품..국내몰에서 1만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봤는데 개미에서 1.5달러..가격차이가 조금 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물건을 받은 느낌은 이거 소꿉놀이인가.. 였습니다~^^슬라이서도 작고 감자칼도 초코미플라스틱은 한없이 가벼운 느낌
구성품은 6개의 야채슬라이스 나이프와 손보호홀더 감자칼, 벽걸이홀더, 받침접시 등입니다.
채칼 6개는 뚜껑에 끼워 보관할 수 있어 깨알처럼 뚜껑에 계란 흰자 분리기가 달려있어요~!!과연 쓸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작다 작다…소꿉놀이 느낌의 크기라 과연 슬라이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좀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용전에 먼저 깨끗이 세척해주세요 받침대에는 물빠짐 구멍도 있고 세척후 쉽게 물을 뺄수도 있습니다
오이 당근 잘라보려고 슬라이서 장착~! 슬라이스채칼은 얇은거 두꺼운거 두가지
오이 당근 잘라보려고 슬라이서 장착~! 슬라이스채칼은 얇은거 두꺼운거 두가지
채칼도 2.0mm와 3.0mm 굵기로 자를 수 있는 두 종류가 있었는데 제가 원하던 채칼은 2.0mm로 오이를 얇게 자를 수 있었는데 정말 예쁘게 썰려서 마음에 들어요~!!벌집모양채칼과 강판까지 총 6가지.. 벌집모양채칼은 감자를 자를때 모양을 잡아 썰면 좋을것 같습니다. 채썰기가 쉽게 되어 채칼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밑에 대통도 있어서 자르자마자 담고 잘라놓고 결과물 보니 모양도 갖추어졌다~!! 1.5달러에 이정도 퀄리티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었던 소꿉놀이라고 놀려서 미안해…!!딱딱한 당근도 쉽게 썰릴 수 있습니다.손보호홀더에 끼워서 사용하시면 더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손으로 하시는게 편하긴 합니다 칼날에 손을 다칠수 있으니 익숙해지도록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오이랑 당근만 썰었을 뿐인데 설거지는 좀 많이 나오는 느낌이고 세척이 힘든 편이 아니라서 요령을 알면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아요 개미들이고 가격은 저렴해서 좋았지만 맞춤형 특가로 인기가 싼 상품이라 색상은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정말 늘지 않는 김밥만들기…!!채썰기 오이와 당근을 잔뜩 넣고 김밥말이를 해서 아침밥을 한끼 해결한 아이들은 여름방학이라 돌밥과 돌밥이 제일 걱정이에요^^이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어.앞으로 몇일 더 노력해야해~!!이것은 남편의 개인 시스템 전기 후추 그라인더를 가진 남편이 후추를 너무 좋아해서 원했습니다.AAA건전지가 4개 들어갑니다.앞면에 달려있는 뚜껑을 열고 후추를 넣어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건전지를 넣은곳과 분리가 안되서 세척은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고,, 되도록이면 건전지쪽은 만지지 않게 안쪽만 부드럽게 세척해서 건조하게 사용했습니다.알갱이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도 있고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예쁜 입자 반시계방향으로 풀면 굵은 입자로 갈 수 있습니다건전지 4개 넣어주세요용기안에 후추를 넣어주었습니다.전원버튼만 꾹 누르면 자동으로 후추가 갈려서 나옵니다.오!! 이쁘게 나눠서 사용하기도 너무 쉬워요!오!! 이쁘게 나눠서 사용하기도 너무 쉬워요!이 전동후추그라인더는 3.04달러에 구입한 전동제품인데 3천원대라니..정말 가성비 최고입니다.포장은 좀 허술했지만 허술했던 첫인상과는 달리 제품은 사용하기 편하고 만족중이에요~!!슬라이서와 전동그라인더를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포장은 좀 허술했지만 허술했던 첫인상과는 달리 제품은 사용하기 편하고 만족중이에요~!!슬라이서와 전동그라인더를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