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N ‘특종의 세계’에서는 배우 곽진영의 아픈 과거와 최근 근황이 소개됐습니다. 과거 드라마 ‘아씨’ ‘장희빈’ ‘여명의 눈동자’ 등에서 활약하며 ‘종마리’라는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유명했던 곽진영이었는데, 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시도한 성형수술이 부작용을 낳았던 것입니다.
그녀는 성형 부작용으로 눈을 뜰 수 없게 되어 몇몇 병원을 전전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겪은 그녀의 아픔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곽진영이 겪은 심적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고, 가족들도 함께 고통스러웠음을 밝혔습니다.
방송에서는 올해 53세인 곽진영이 손목 부상으로 병원 진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도 전해졌습니다. 넘어져 부러진 손목뼈로 인해 철심으로 봉합하는 수술을 받게 된 그녀의 상황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이러한 곽진영의 이야기는 연예계의 압박과 그로 인한 부작용, 그리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연예인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곽진영 씨는 미혼으로 1970년 3월 12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나 현재 53세입니다. 그녀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으며 신체조건은 키 163cm 몸무게 48kg 신발사이즈 235mm AB형 혈액형입니다.
그녀의 학력은 여수중앙국민학교, 여수중앙여자중학교,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곽진영 씨는 1977년 아역배우 경력을 시작했고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오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영감을 주었고,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