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재충전 휴가 중입니다.지난 토요일 여수로 출발하여 토화 여수에서 지냈고 친정 부모님도 찾아가 놀다가 전주로 향했습니다. 맛과 멋이있는 #전주한옥마을여행 #전주한옥마을숙소추천 포스트를 가장 먼저 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전주한옥마을안에 있는 #교동94입니다.교동94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84-8 교동 94교동94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84-8 교동 94#전주 교동 94는 제가 전주에서 진짜 한옥 숙박을 하고 싶어서 찾던 중 발견한 장소입니다. 지난 여행에는 왕의 지미르에서 숙박했는데 그다지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어요. 한옥 외관을 한 대형 펜션 느낌? 그래서 진짜 한옥을 그대로 살려서 생활 편의성은 높이고 감성을 놓치지 않는 곳을 찾자는 게 목표였어요.제 요구를 100% 그 이상 반영한 이곳은 교동 94마당입니다. 진짜 한옥이죠 앞마당 보세요 이렇게 보시면 왼쪽에 두 칸이 저희가 묵었던 숙소 그리고 오른쪽에 두 칸이 또 다른 숙소 저 뒤에도 하나 있을 거예요내가 묵었던 교동 94인 방은 기본 인원 2명, 추가 요금을 내고 4인까지 숙박할 수 있는 곳입니다.그리고 추가요금 안에 침구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제가 이번에 여행을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기준 2명은 그냥 뭔가 깔고 가는 것 뿐이고 인원추가요금+침구추가비까지… 아니 도대체 ww 하아… 기분좋게 재충전휴가를 가는데 너무 돈을 추가하면서 다니고 싶지는 않았어요.스탠바이미가 있는 안방, 그리고 아이들이 매우 사랑했던 복층 다락방이 있습니다. 층고가 높은 한옥의 장점을 살린 인테리어네요.요즘 핫한 감성을 그대로 쏟아부은 듯한 인테리어. 바닥부터 소품 하나까지 정성이 느껴집니다.한옥이라는데 혼자 사는 원룸인테리어로……(웃음) 왜이렇게 언밸런스한가 하는 숙소가 정말 많거든요, 전주한옥마을 숙소를 검색해보세요. 밖에만 한옥st이고 안에는 관악구 자취방인데 많아요. 교동94 사장님의 정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한옥과 아주 잘 어우러진 우드우드톤이 머무는 내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침대 위에 올려준 어메니티도 너무 만족해서 주문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샴푸바, 페이스바디바는 알고 있었지만 린스바까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소원이 태어나기 전에는 저도 천연비누만 사용했는데 그 사이에 린스까지 나오네요. 후후바로 이 마당! 이것 때문에 한옥에 꼭 오고 싶었어요.답답한 공동주택 생활에 지쳐있던 저와 아이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어요. 아이들은 밤에 이곳 마당에서 별도 보고,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쓰고 다녔고, 맑은 날에는 비누방울을 날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저희 할머니 집을 떠올리는 그 문 그대로 테이블에 놓인 생화 한 다발 정성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교동94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입니다.충분한 공간이 나오는 복층 타입이라 아이들이 놀 때도 너무 좋았고 키 164cm 어른들이 누워도 밑에 공간이 저렇게 많이 남아 있어요. 첫날 아빠랑 밑에 침대에서 셋이 잔다고 해서 다들 아빠랑 누워서… 엄마랑 잔다고 다 쫓아왔으니까… 남편은 혼자 그 크고 편한 침대에서 자고, 저는 여기서 셋이서 뒹굴뒹굴 잤어요 세 명도 잘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었어요. ㅎㅎㅎ둘이 너무 조심해서 다녀줘서 다행히 사고는 없었고, 우리는 5살, 10살이기 때문이고 아이들이 너무 젊으면 위층은 힘들 것 같아요.물론 다닐 수는 있지만 부모님이 잡아주시니까 힘들거야.ㅋㅋㅋ 생각만해도 어지러워요. 조명이 곳곳에 잘 배치돼 있고 별 조명은 복층에서 스위치로 켜고 끌 수 있어 밤에 잘 때 조절하기 쉬웠습니다.비가 와도 좋은 한옥마을 숙소 찾기는 어려울걸요?여기는 비가 와도 돼요.촉촉하게 젖은 문도, 바닥에 깔린 발판도 아주 좋습니다.내 발소리에 집중해서 걸을 수 있는 짧은 골목도 너무 좋아요. 뒷 숙소 앞에도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서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쉬기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2박하는 동안 같은 손님이 계셨는데 아이들을 보고 먼저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뭔가 머무는 내내 장소도 사람도 모두 좋았던 교동94입니다.내 발소리에 집중해서 걸을 수 있는 짧은 골목도 너무 좋아요. 뒷 숙소 앞에도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서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쉬기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2박하는 동안 같은 손님이 계셨는데 아이들을 보고 먼저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뭔가 머무는 내내 장소도 사람도 모두 좋았던 교동94입니다.마음씨 착한 봄은 레고 친구가 비를 맞으면 쪼그리고 앉아 우산도 써주고, 반무릎으로 앉아있어서 깜짝 놀라 깨워줬어… 그리고 그날 밤 바지 빨러 세탁실 갔다왔어^^다음날은 맑고 양산이 필요하다며 우산도 놓고 선글라스도 끼고 정원을 만끽했습니다.한옥 바닥에 누워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는거 아세요?고흥에 가면 할머니 집이 이렇거든요. 누워 있으면 정말 세상의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일주일동안 학교, 학원을 가지 않아서 너무 행복한 3학년 언니의 브이.신나는 비누방울 놀이. 수동형 비누방울이 오래 사용해도 좋습니다. 고장도 안 나고. 액만 리필해서 계속 사용하시면 되니 가성비 최고입니다. 500미리 사서 아주 날카롭게 놀았어요.드롱기토스터와 전기주전자, 빌레로이보프? 식기, 고급, 고급, 감성의 조합.봄이가 사랑하는 현미누룽지 10팩을 들고 다니며 부지런히 먹었네요 여행의 필수품은 단연 누룽지입니다.사흘째 아침, 쥐동 94사장이 가족이 먹는 아침을 준비하고 주었습니다.맛있는 달걀, 파인애플, 번트, 드래곤 과일까지 왜 이런 것 하나까지도 감성 넘치도록 담아 줄 수 있는지… 그렇긴 역시 bb는 감성, 플레이팅과는 거리가 먼 나에게는 상상도 못하는 상 차림입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알을 먹고 노른자는 입에도 안 대서 저 혼자 노른자를 4알 먹는 것인지 힘들었습니다.아버지는 무엇을 먹었을까? 부지런하고 없는 자에게 아침은 없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내는 동안 큰 소리가 나지 않고 보내고 갑자기 서 원 가지은 마시은에 병원에 간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다행히 근처에 병원도 약국도 많아서 바로 해결했습니다. 뭔가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떠난 여행이어서 아쉬움이 많다고 생각했지요.숙소도 떠난 2일 전에는 예약해서 짐은 당일에 아버지가 홀로 정리해서 뭔가 숭률 당당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가족 전원이 쉬는 것은 그냥 좋아요.봄이 서울 싫다고 할 만큼 즐겁게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 4월이었습니다.전주 여행을 간다면 숙소는 꼭#전주 한옥 스테이 교동 94에 가서 보세요. #전주 한옥 마을 숙소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