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8월말 그랜드하얏트서울에 1박2일 호캉스를 휴가갔다온 어디를 가도 이상해져버린 호텔비용..☆다행히 겐츠회사 특가이벤트가 있어서 싸게 갔다왔다TT 이것마저도 경쟁이 치열해서 일부러 경쟁이 적은 목-금으로 신청한다
이렇게 된 이상지대에서 즐기고 오니 다른 포스팅으로 이것저것 리뷰를 미리 보고 엄호텔 근처에는 1시쯤 온 2시부터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고^^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은 로코스BBQ! 저번에 이곳을 지날 때 봐두었던 곳 주말은 꽤 사람이 많아서 궁금했던 리뷰는 여기서…(다른 일기와 섞여있는 점 주의) https://blog.naver.com/young2blo9/222864021654
영2 챌린지 쉬는 주간. but,나는 쉬지 않는다(타봉당근마켓,로코스BBQ,더베이커스테이블) 8/22~8/28주간 일기휴무주간이지만 아까워서 올리는 일기카레 만들어먹는 점심값 쓰려고 맥널배달해먹는 프… blog.naver.com
영2 챌린지 쉬는 주간. but,나는 쉬지 않는다(타봉당근마켓,로코스BBQ,더베이커스테이블) 8/22~8/28주간 일기휴무주간이지만 아까워서 올리는 일기카레 만들어먹는 점심값 쓰려고 맥널배달해먹는 프… blog.naver.com영2 챌린지 쉬는 주간. but,나는 쉬지 않는다(타봉당근마켓,로코스BBQ,더베이커스테이블) 8/22~8/28주간 일기휴무주간이지만 아까워서 올리는 일기카레 만들어먹는 점심값 쓰려고 맥널배달해먹는 프… blog.naver.com점심 먹고 산책하듯 걸어오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로비 평일이라 한적한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좋은 향기가 나는데 이것이 객실 어메니티인 발망향이란다.지하도 구경하고 엄지하에는 식당과 매장, 피트니스 시설이 있던 2시 정각에 손님들이 줄을 서서 우리도 몰래 가서 열쇠를 받았다예약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야외 수영장 이용권 & 독특한 나무 소재의 객실 키우리는 849번 방을 배정받았습니다.뷰는 수영장뷰가 예쁠거라고 생각했는데 헷갈려서 남산뷰로 받은 TT시티뷰로 받아야 수영장뷰가 보이는거 같아.. 근데 원래 패키지가 남산뷰였을수도 있으니까^^하하하하핫풀 이용권은 다음날 오전에만 이용가능했다 즉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_^8층에 도착해 보이는 남산 뷰, 그래서 엘베 로비에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남산타워러버객실로 들어가는 도중 마치 인셉션 같다(인셉션을 보지 않는다)객실 침대 양쪽에 사이드 테이블이 있어서 좋다테이블이 넓고 소파 자리도 좋았다 배달하기 딱 좋은 자리남산뷰도 좋아요~!앉자마자 컨셉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척하늘은 조금 흐렸지만 채광을 좋아해서 한동안 사진을 찍고 놀았다 이것이 빠른 체크인의 이점객실 내 냉장고 ‘올주가’ VIP는 들어오자마자 무료 생수 4병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물은 차갑게 마시면 맛있습니다 컵과 바스켓포트는 옆선반에 있습니다커피머신이 있는 객실은 처음이라 커피 한 잔 끓여 마시기로 한 후 카페에 가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픽얼음 가져오기 귀찮아서 일단 따뜻하게 먹어볼게요 에스프레소는 오랜만이라 흑설탕 넣어봤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커피는 좋은 소품이었습니다.세면도구와 헤어드라이기어메니티는 나중에 집에 갈 때 바디로션 정도 가져갔어.스멜굿욕실에 샤워부스와 변기가 분리되어있던 객실에 비해 욕실은 좁은편 ㅜ 그래도 공간을 넉넉하게 채운 느낌이럴 때가 아니다.열심히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실내수영장을 예약한 객실 내 QR코드가 있고, 이를 통해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면 예약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놀고 수영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예약해 두었다.잠시 나갔다 올게요~ 푸릇푸릇 예쁜 호텔 앞 숲길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해방촌에 보이는 어떤 카페든 들어간 점심이 너무 헤비해서 저녁은 뭘먹을까 고민도 많이 했던 것 같아.그렇게 고민하다가 결국 컵라면^^이 와중에 젓가락 하나밖에 준비해주지 않아서 나눠썼다생각해보니 충전기를 가져오지 않아서 호텔 컨시어지에 물어보니 무료로 렌트해주셨다고 해서 퇴실시 반납하지 않으면 분실료가 청구되니 주의..!남산뷰도 좋은 이유, 일몰뷰 감상하기 너무 좋잖아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보면서 감탄을 멈출 수 없는 사진보다 눈으로 찍는 게 더 예쁘다.좀더 쉬고 수영장 예약시간이 되어서 지하로 내려갔다수영모는 따로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고 산다..한 5천원였을까..아무튼 이날 내가 당근부터 급하게 구한 거북이 도우미가 한몫 한 유아용인데 괜찮냐고 물었던 사람들아 너무 걱정했다는 것입니다^^캐퍼폼은 더러웠지만 멋지게 배영하며 수영장을 뛰어다닌 덕분에 힘든 줄도 모르고 놀고 지치는 엄청난 근육통을 얻었다고 한다.수영했더니 너무 배고파서 내일 아침 간식으로 먹으려고 사둔 샌드위치 먹어버렸어.인기가요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요다음날 아침 8시 30분, 11시 체크아웃 전까지 야외 수영장을 즐겨야 하니까 ^^ 일찍 기상한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누가 아침부터 수영한대… 평일이라 선베드도 텅 비어있었다.원래는 저 오른쪽 사진의 하늘색 하트태그를 사용하는 선베드에 걸어두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태그를 거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시티뷰지만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적인 느낌을 주는그랜드 하얏트 서울도 수영장 맛집이 너무 예뻐요.지금까지 가본 수영장 중에서 가장 넓고 마음에 들었다부끄럽지만 쟈쿠지에서 마음껏 멋있는 척하고 사진도 찍을걸 그랬어…멀리 보이는 콩알이 저예요.오늘 수영 배워본 적 없는 혼자인데 거북등 덕분에 둥둥 떠오르고 점점 수심이 깊어지는 수영장이라 키 작은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것처럼 두세 번 왔다갔다 했더니 힘들더라….확실히 수영장이 커서 공복+아침수영+전날 실내수영장에서 놈=탈진 주말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쉬었다..^^힘든 일도 있었어.체크아웃 전 마지막으로 커피 한 잔을 끓여 마신 이번에는 복도 제빙기에서 얼음도 퍼낸다집에 가기 전에 경리단길 더베이커스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치고 귀가 – 더베이커스 테이블 맛있을 것 같고 블루리본 맛집이라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뭐… 그냥 소소 다른 브런치 가게보다 가격대가 좋은 편인데… 시설이 좀 열악해.. (T)독일식 정식집 느낌은 이런 느낌일까, 이번에는 빵을 싸가면 될 것 같아-그랜드하얏트 서울 스탠다드룸 남산뷰 1박2일+실내/야외 수영장 이용 후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