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줄눈제거 드레멜 그라우트 키트 [내금 내산]

새 아파트 입주를 준비하면서 셀프그라우트 코팅을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마침 드레멜도 가지고 있어서 드레멜그라우트 제거 키트를 구입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낡아서 연습에 드레멜 그라우트 키트로 눈빼기 연습을 할 수 있고, 눈빼기 연습도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부담없이? 골라담기 키트를 사서 포장을 뜯었다.

박스가 있어서 솔직히 별거 아닌 것 같은데 3만원 금액이라 좀 곤란해. 이게 드레멜빗 가격인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면 훨씬 싸게 살 수 있었겠지만 개미는 배송 시간이 오래 걸려 결국 시간을 돈으로 사게 돼 한국에서 3만원대에 구입했다.

상자는 허무함, 단지 상자 안에 비닐이 들어 있다. 그리고 가이드 하나랑 비트 하나 끝! feat. 매뉴얼

드레멜과 결합해서 비트의 깊이를 조절해서 눈금을 제거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 어차피 드레멜이 드릴이라기보다는 미니트리머(?) 기능이라 홈파기는 할 것 같은데 트리머는 힘이 세서 타일도 끊어질 것 같아서 관련 비트가 없나 싶어서 (찾아보니 있긴 하겠지만 쉽게 검색한 건 아니다)

비트림 딱 드레멜에 맞고, 끝까지 밀어 넣었을 때의 깊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드레멜에 장착하고 타일 줄눈 제거 작업 준비를 했다.

드레멜에 그라우트 비트를 장착했다. 얇아서 눈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을까? 막상 작업해보니 눈처럼 두꺼우면 타일을 다 긁어버릴 것 같다. 그래서 얇게 만들었구나 싶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비트가 너무 가늘어서 금방 부러질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작업하다 보니 부러질 것 같아 걱정이다.

처음에는 날이 있는 방향으로 전진해서 작업을 했지만, 비트가 눈속을 파고드는 문제가 발생!! 그래서 후진하는 방법으로 작업했는데 그제서야 눈빛이 제거되기 시작했다.

사진을 보면 그라우트 제거가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먼지도 많이 날고 오래된 아파트는 그라우트 간격도 일정하지 않고 타일도 뜯어먹을 수 있는 위험이 존재했다. 그래서 손으로 긁어서 눈을 제거하는 게 있어서 그걸 써봤는데요.

먼지도 빨갛고 눈가리개도 잘되고 돈도 싸고 일석이조인데 그래도 팔이 아픈건 단점이긴 하지만 드레이메로 작업하면 너무 긴장해서 피곤한건 하나뿐이야

당연히 처음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그라우트 비트에 대한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그라우트가 일정 간격 타일 높이도 변하지 않는 바닥에서는 상당히 편리할 것 같은데 지금 사진의 타일처럼 높이&그라우트 간격도 다른 곳은 굉장히 조심해서 파야 하거나 아니면 간편하게 손으로 간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드레멜이 하나 있으면 그라우트 키트 사서 써볼 만해? 하려면 눈가리개 도구가 좋을 것 같아. 그래도 힘이 적다는 것은 유일한 장점이다.

궁금하면 사서 사용해보세요!

이후 실제로 사용하였다.(추가사용기) https://blog.naver.com/skyskin/223001000515

셀프그라우트 코팅 나도 할 수 있어.[내 돈]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라우트코팅이라니, 솔직히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코팅이나 락스 뿌려… blog.naver.com결론은 속도는 느리다, 수공구로 파는 것이 훨씬 빠르고 분진도 적다.하지만 필요한 부분이 있다.여기 수공구의 날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 커터칼로 긁는 위치!! 거기에는 드레멜 그라우트 키트(키트를 제외하고 비트만 사용한다)를 썼더니 아주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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