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책장 인테리어 장식장

안녕하세요. 다과다반입니다.이번에 새로 작업한 것은 책장 겸 장식장입니다.’거실을 서재로’가 아니라 이번 손님은 찻잔, 찻잔이 너무 많은 다도 선생님이라 거실에 장식장을 놓고 전시, 보관하고 싶다고 하셔서 디자인을 따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현장 점검을 한 후 충분한 상담을 거쳐 디자인, 도면 작업을 했습니다.

가지고 계신 테이블이 월넛이라 월넛 색상에 맞추고 싶어서 일주일 정도 색상 조합 테스트를 했습니다. 장식장도 리얼 월넛으로 제작하면 좋겠는데 비용이 너무 올라 색상만 맞추기로 했습니다.스테인만으로 색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바니쉬가 올라간 후 색이 조금 달라지기 때문에 색을 조합해서 맞출 때는 원래 마무리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스테인 조합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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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제작제작을 하다 보면 사진 찍기가 정말 귀찮아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작업의 흐름이 끊기면 조금 늦어지는 것이 싫기 때문에…실제로 끝나게 되면 작업과정의 사진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다음에 제작할 것은 반드시 사진을 남겨야 합니다.백골이 완성되고 수정할 부분을 찾기 위해 임시 세팅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마무리까지 마치고 밑에서는 완성사진입니다.

끝에 작은 장은 찻잔을 놓고 싶었기 때문에 #찻잔장 형식으로 제작하였는데,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도록 제작을 하여 활용도를 높여 보았습니다.모든 칸막이만 빼서 벽에 걸어둘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빈 공간은 선반을 넣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세팅 실험을 다 해봐서 고객님 댁으로 안전하게 배송해 드렸습니다.

월넛 테이블과는 색이 딱 떨어졌어요.#양념다반의 새로운 색 조합이 나오기도 했어요.# 블렌디드 월넛이라고 이름 붙였고, 앞으로 짙은 색 라인에 들어가는 색이 되었습니다. 하드웨어는 고가 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브람 제품을 사용할 수 없고 헤펠레 제품으로 적용되었습니다.손잡이는 링을 원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도어 디자인도 함께 제작했습니다.

문을 가볍게 제작해서 덤핑 경첩에 시간이 좀 걸리네요. ㅎㅎ 거실에 소파 없이 테이블과 책장으로 세팅해도 너무 예쁘네요.장식물이나 책이 다 올라가면 작은 도서관이나 전시장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다래다방 – 네이버 톡톡 전통 맞춤법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원목가구 제작 t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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